Korean Post

재외국민 뉴스채널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기 아 54541

Advertisement

한덕수 “자연인으로 살겠다”…김문수 지지 요청에 선 그어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 요청에 대해 “자연인으로 살겠다”며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혔다.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21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최근 한 전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손 전 대표는 “한 전 총리에게 ‘국민의힘에 입당했으니 섭섭한 일이 있어도 김문수 후보를 도와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물었으나 ‘노(NO)’라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생활 50년을 애국심과 사명감으로 했고, 약자를 위해 살아온 김 후보를 돕는 게 좋겠다’고 권유했지만 한 전 총리는 ‘저는 그냥 자연인으로 살겠습니다’라며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손 전 대표는 한 전 총리의 마음이 대선 기간 중 바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손 전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호텔 경제론’ 등 포퓰리즘 성향의 발언들이 나라를 제대로 이끌 수 있을지 우려하는 마음에서 한 전 총리가 고민을 더 할 수도 있다”고 여운을 남겼다.

댓글 남기기

Korean Post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