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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대상 ‘보이스피싱 주의보’… 대검, “검사 사칭 금전 요구 주의”

최근 해외 거주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대검찰청 마약과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대검찰청은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검찰청은 3월 16일,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재외국민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고 밝혔다. 범죄자들은 자신을 ‘대검 마약과 검사’라고 소개하며, 피해자에게 마약 거래 연루 혐의를 제기한 뒤 금전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대검 관계자는 “검찰은 사건 수사를 이유로 금전을 요구하는 일이 절대 없다”며 “특히 대검 마약과는 마약 범죄를 직접 수사하는 부서가 아니므로, 특정 사건과 관련해 전화 연락을 하는 경우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대검 마약과를 사칭하거나 마약 사건을 이유로 금전을 요구하는 전화를 받으면 즉시 ‘찐센터(010-3570-8242)’로 연락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검은 지난 2월 18일부터 서울중앙지검에서 운영하던 ‘보이스피싱 서류 진짜인지 알려줘 콜센터(찐센터)’를 대검 직속 조직범죄과로 이전해 확대 운영 중이다.

대검 관계자는 “검찰은 국가기관을 사칭해 국민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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